술을 과하게 먹은 다음날 일어나게 되면 참아오는 숙취로 인한 두통과 속 쓰림 등 고통스러운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술 마시고 머리 아플 때 약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술 마시고 머리 아플 때 약 먹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술 먹고 약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술과 약은 먹게 되면 몸에서 같은 소화 능력을 지니게 되어, 술과 약 동일한 대사작용을 일으킵니다. 즉 술과 약은 몸에서 같은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입니다.
술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의 위장을 통해 먼저 1차 흡수 되어 2차로 우리몸의 화학공장인 간에서 술의 독성 성분인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생성하게 됩니다.
독성 성분이 몸안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머리가 아프다거나 잠이 안온 다고 타이레놀 또는 수면제, 즉 약을 먹게 되면 같은 간에서 해독을 해줘야 하는데 이미 1차적으로 술을 해독하는 과정 중인 간에게 2차적으로 약을 해독하게 된다면 간은 당연히 과한 활동으로 인해 기능 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
술을 통해 생성된 독성 성분인 아세트 알데 하이트, 그리고 약에 포함된 성분들이 함께 혈액에 남게 되어 몸 안에 남게 됩니다.
술과 타이레놀을 같이 복용 시 위장 장애와 위염, 간 손상 등 신장에 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수면제를 같이 먹을 시에는 뇌에 신경세포를 파괴하며 기억장치인 해마를 알코올이 1차적으로 파괴하고 수면제가 2차적인 파괴를 일으켜 단기 기억상실 등, 치매를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간 손상은 의식을 잃게 만들어 한 순간 골로 가버릴 수도 있습니다.
한때 미국 대통령 보좌관으로 일했던 베 네디라는 사람은 평소 포도주를 즐겨마시면서 타이레놀을 같이 복용하다 간 손상으로 인해 간이식까지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술 먹고 약 먹었으면 일어나는 일들
수면, 진정, 항우울제 등 향정신성약을 먹을 경우
진정제 또는 수면제와 같은 향정신성약은 음주 시 약의 2~3배로 효과가 나타나게 되며, 심할 시 호흡곤란과 , 혈압 증가로 인한 심장 무리, 어지럼증을 일으키며 우울증 및 수면장애에 후유증일 일으키게 됩니다.
해열제, 진통제, 항혈전제 약을 먹을 경우
위출혈을 일으키며 , 간이 아주 심하게 손상되게 됩니다. 심장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 등에 사용되는 항혈전제는 술과 같이 복용 시 위출혈과 위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혈압, 심장약 복용을 하는경우
혈압약과 심장약은 알코올과 만나게 되면 과도한 이뇨작용과 수분 탈수 작용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 저혈압을 유발하여 실신 증상까지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 및 숙취해소 해결 팁
- 파워에이드와 같은 이온음료 나 물을 많이 섭취하여 줍니다.
- 30분 정도 몸의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한 유산소 및 걷기를 해줍니다.
두통의 주원인은 알코올섭취후 생성되는 아사드 알데하이트 물질 과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몸에 남아있는 알콜 독성 물질인 아세드 알데하이드의 배출을 도와줄 수 있게 신진대사를 높이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 증세를 예방해줍시다. 수분 섭취와 가벼운 유산소 후 조금의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수면을 통해 간과 뇌세포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술 마신 다음날 사우나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숙취 예방을 위한 술자리 팁
- 술 한잔을 먹을 시 물 1컵(200ml)을 같이 마셔줍니다.
수분 섭취를 통해 혈 줄 알코올 농도를 낮혀 줍니다.
- 술 먹기 전 후에 이온 음료를 마셔줍니다.
이온음료 안에는 알코올을 희석해주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술을 마실때는 이온음료를 먹을시 빨리 취한다고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온음료를 먹을시 혈줄 알콜 농도를 낮혀주게 됩니다.
- 안주와 함께 술을 같이 먹어 줍니다.
술과 함께 안주를 먹음으로 음식에 있는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영양분을 많이 뺏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술을 먹을 시 안주와 함께 먹게 되면 위장을 보호한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며 위장 장애가 있다면 당연히 술을 먹으면 안 되겠지요?